‘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 묘한 불안감 엄습
서문영
| 2016-03-17 23:58:03
17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 김성욱)에서
차지원(이진욱 분)은 아버지인 차재환(정동환 분)이 전화를 받지 않자 차지수에게 전화했다.
차지원은 곧 차지수(정세미 분)에게 “너 아버지 좀 바꿔봐”라며 아버지의 상태를 확인하려고 했다.
하지만 차지수는 집에 있지 않았던 상황. 차지수는 당황하며 “아버지 자는데?”라고 대답했다.
이에 차지수는 “아빠 깨워? 약 먹고 주무시는데”라고 핑계를 댔다.
차지원은 그 말에 “아냐 주무시면 됐다”라며 “지수야 너 아버지 곁에 좀 있어라 기분이 이상해서 그래 부탁한다”라고 차지수에게 당부했다.
한편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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