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리버풀, "데 헤아 스페셜이네"부터 "클롭이 진정한 명장"까지 다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서문영

  | 2016-03-18 09:24:44

▲ (사진=방송장면캡처) 맨유와 리버풀이 18일 맞대결을 펼쳐 무승부를 기록했다. 많은 누리꾼들은 이 경기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보였다.

맨유와 리버풀은 18일 오전 5시 5분(한국시간) 올드 트래포드에서 2015-2016 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경기를 펼쳐 1-1로 비겼다.

이날 경기에서 맨유는 전반 31분 앙토니 마르시알가 패널티킥을 선공시켜 앞서 나갔다. 하지만 리버풀은 곧이어 전반 44분 필리페 쿠타뉴가 만회골을 터뜨렸다.

이후 두 팀은 승리를 위해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지만 결국 무승부로 경기를 기록했다. 리버풀은 종합스코어 3:1로 8강에 진출했다.

이 경기를 본 많은 네티즌들은 한 포털사이트에 "클롭이 진정한 명장이다. 경기 내용이 좋아지고 있음(바*)" "이 경기의 교훈: 감독의 중요성(외*******)" "첫 부임에 영입 없이 캐피털컵 준우승에 유로파도 노리다니...첫 시즌 클롭 무섭다(삼***)" 등 리버풀 감독 위르겐 클롭에 대해 호평을 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근데 진짜 데 헤아가 3인분은 해줬네(안*)" "데 헤아 없었으면 판할은...(탑***)" "오늘도 데 헤아 스페셜이네(bini****)" 등 맨유의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의 실력에 감탄을 했다.

하지만 이런 누리꾼들의 반응은 개인의 주관적인 의견일 뿐 절대적인 평가가 아니므로 여론을 참고하는 정도로 바라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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