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전 아나운서, 4년만에 포착…고 정주영 회장 제사 참석
서문영
| 2016-03-21 14:11:47
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현대 정주영 호장의 손자 정대선씨와 2006년 11월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당시 ‘상상플러스’에서는 절대 웃지 않는 안방마님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고 ‘스타골든벨’에서도 김제동과 매끄러운 호흡을 자랑하고 있어서 노현정의 결혼 발표 후 방송은퇴는 많은 이들이 아쉬워했다.
결혼 후 방송 활동을 접어두고 가정생활만 하던 그가 20일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제사에
참석해 다시금 관심을 받고 있다.
4년전 현대기아차 정몽구 회장 부인 이정화 여사 3주기 이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
노현정은 정주영 명예회장 15주기 제사를 지낸 후 방송 복귀는 하지 않고 가정생활에 충실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제사에는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등 정몽구 회장 가족 관계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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