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회생’ 문희상, “천재일우 마지막 기회 놓치지 않을 것”
“야권 후보 단일화 위해 노력할 것”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 2016-03-21 16:09:27
[시민일보=전용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의원이 21일 “의정부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천재일우의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이라며 4.13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 1차 컷오프(공천 배제)에 포함됐다가 이날 오전 전략공천을 받으면서 기사회생한 문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문 의원은 “대한민국 경제는 가계부채와 기업부채, 정부와 공공부문 등 총 부채는 4100조원으로, 국민총생산의 3배에 육박해 부채공화국”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야권 후보 단일화 문제에 대해 “본인만 노력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상대 후보와 손발이 맞아야 할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단일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