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안전특委, 활동기간 1년연장 추진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6-03-23 17:25:58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용산구의회 '기반시설 안전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김경대, 이하 안전특위)'가 이달 23일자로 종료되는 활동기간을 오는 2017년 3월23일까지 1년 더 연장하는 내용의 연장안을 24일 본회의에 상정키로 했다.

또한 이번 특위 활동을 바탕으로 지역내 도로 등 주요기반시설을 안전하게 유지·관리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서울특별시 용산구 도로 등 주요 기반시설 안전관리 조례안'도 상정할 예정이다.

최근 의회 제1회의실서 열린 안전특위 11차 회의에서는 이같은 내용의 안건을 논의했다.

이번에 논의된 조례안과 활동기간 연장안은 24일 개최되는 제22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돼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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