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 생명 위험 ‘머리 속에 엄청난 파편이...’

서문영

  | 2016-04-01 09:58:03

▲ 사진=방송화면캡처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이 위험한 병이 있음이 밝혀졌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연출 한희, 김성욱 / 극본 문희정)에서는 병원에서 고성민(이원종 분)에게 차지원(이진욱 분) 목숨이 위험할 지도 모른다며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지원은 집에서 어지럼증을 호소하다 갑자기 쓰러졌다. 이후 차지원은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잠에서 깨어난 차지원에게 고성민은 “사고로 인해 네 머리 속에 엄청난 파편이 박혔다. 그걸 빼내면서 동맥 부근이 위험해졌다. 조심해야한다. 농담아니고 이러다가 내일, 모레 어찌될지 모른다”며 걱정했다.

하지만 차지원은 능청스런 말로 상황을 모면하려 했다. 차지원의 마음엔 오직 복수에 대한 것 뿐이었기 때문.

이날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는 차지원의 병에 대한 이유, 죽을 위기에서 살아날 수 있었던 계기가 밝혀지면서 극의 재미를 더했다.

한편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모티브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