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미세스캅2' 방송장면 캡쳐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가 배우 김성령과 김범의 강렬한 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시청률 상승 추이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미세스캅2’는 8.2%(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7.6%의 시청률보다 0.6%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미세스캅2’는 경찰 고윤정의 통쾌한 수사와 정의감 넘치는 캐릭터들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

이날 방송에서는 고윤정(김성령 분)이 목격자의 자살 기도의 배후에 이로준(김범 분)이 있단 사실을 눈치 채고 그의 멱살을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는 고윤정과 이로준의 본격적인 대결이 펼쳐질 것을 기대케 하는 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

‘미세스캅2’은 고윤정과 강력1팀이 범죄수사를 펼치며 사건을 해결하는 수사활극 드라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은 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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