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2' 김희찬, 사건 해결 실마리 풀었다 '진격의 카리스마'
서문영
| 2016-04-04 13: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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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찬이 3일 방송된 SBS 주말 특별기획 ‘미세스캅2(극본 황주하/연출 유인식)’에서 진격의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김희찬은 '미세스캅2'에서 강력 1팀 막내 형사 강상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살해혐의를 받고 있는 이로준(김범 분)의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수사에 나선 강력 1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상철은 베테랑 형사 배대훈(이준혁 분)과 함께 이로준이 피해자의 집에 침입할 수 있었던 비밀 통로를 캐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특히 강상철은 삼단봉을 이용한 액션으로 전과자들을 다루며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모습을 보여 깨알 재미를 자아냈다. 이처럼 김희찬은 카리스마로 무장해 주말 안방극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검도 특채로 경찰이 된 캐릭터에 걸맞는 ‘경찰 삼단봉’은 그의 트레이드마크로 자리잡는 등 열혈 형사로서의 싱크로율 지수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또 천진난만하고 허당기 가득한 형사에서 점차 거침없이 사건 해결 활약을 펼치는 성장 캐릭터로 주목 받으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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