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천수 "오노 세레머니 홍명보가 제안했다"...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서문영
| 2016-04-05 08:58:03
이천수는 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2002년 월드컵 미국전 '오노 세레머니'에 대해 언급했다.
이천수는 이날 방송에서 "홍명보 형이 국민들을 위한 세레머니를 하자고 제안했고, (안)정환형은 당시 뭘 이런걸 하냐고 했었다"고 세레머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이천수는 "정환이 형이 세레머니를 하는 걸 봤는데 오느 역할을 하는 사람이 없어서 내가 했다"고 덧붙였다.
2002년 월드컵 '오노 세레머니'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