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전국체전 진입로 확·포장 9일 완공
박명수 기자
pms@siminilbo.co.kr | 2016-04-05 23:58:03
[아산=박명수 기자]충남 아산시가 전국체전 행사시 주 진입로 역할을 하게 될 외암대로의 확·포장공사를 오는 9일 준공하고 전격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2012년도 실시설계 이후 2013년 공사를 본격 착공해 33개월만에 완공되는 것으로 국·도비 및 시비를 포함 총 160억원을 투입해 풍기사거리에서 읍내사거리간 1.68km, 4차로를 개설하게 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국도 39호 노선 중 유일한 2차로였던 구간을 확장함에 따라 2016년 전국체전 및 장애인 체전은 물론 상습적으로 정체되던 온양6동 남부지역의 교통체증 해소로 주민들의 교통편익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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