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빛나는 이진욱 문채원의 애정 연기
서문영
| 2016-04-08 09:58:03
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시청률은 3.4%(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이날 차지원(이진욱 분)이 김스완(문채원 분)을 납치당한 상태에서 구해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스완은 위험한 상황에서 자신을 구해준 차지원에게 더 이상 마음을 숨기지 않기로 결심했다. 결국 두 사람은 애틋하면서도 달콤한 키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였다.
이진욱과 문채원의 멜로 라인이 두 사람의 키스를 통해 급물살을 타기 시작하면서 앞으로의 극의 전개에 큰 파란을 이를 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시청자들이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 거는 기대에 자연스럽게 영향을 미쳐 추후 시청률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이진욱과 문채원을 비롯해 배우 김강우, 송재림, 유인영이 출연하며 동명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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