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유현상, 로커와 수영선수의 26년차 잉꼬생활
서문영
| 2016-04-10 14:18:35
10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좋다'에서 가수 유현상은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 최윤희와 함께 출연해 결혼 26년차 부부의 변함없는 사랑을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현상은 "결혼 한지 26년차 이지만 아내와 함께 한 시간은 많지 않다. 아내가 2001년 아이들과 함께 미국 유학길에 올랐기 때문이다"라며 기러기 아빠였음을 말했다.
이어 유현상은 "드디어 아내가 16년 만에 돌아와서 너무 좋다. 절대 떨어지면 안된다. 신혼같고 밖에 있어도 아내가 보고싶다"며 최윤희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이어 유현상과 최윤희는 손을 잡고 시장 데이트를 나섰고 함께 '셀카'를 찍으며 티격태격 하는 모습 등이 전파를타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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