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보감' 김새론 "위안부 문제는 반드시 알아야 하고 잊이 않아야 하는 일"...'개념 발언'

서문영

  | 2016-04-11 16:09:11

▲ 사진=김새론 SNS 배우 김새론이 JTBC 드라마 '마녀보감'에 출연해 관심이 모이는 가운데 김새론의 개념 발언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김새론은 과거 진행된 KBS1 '눈길' 기자간담회에서 "위안부 문제는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하고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혀 '개념 발언'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어 김새론은 "촬영하면서 많이 추웠고 힘들었다. 그런데 그 시대의 분들이 저희랑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이 힘드셨지 않느냐. 그래서 힘들다고 말을 못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새론이 출연하는 '마녀보감'은 저주로 얼어붙은 심장을 가진 백발마녀가 된 비운의 공주 서리(연희)와 마음속 성난 불꽃을 감춘 열혈 청춘 허준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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