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수사’ 김명민, 배려男 등극..김영애 남다른 칭찬

서문영

  | 2016-04-12 00:15:49

▲ (사진=영화 '특별수사')
배우 김영애가 김명민의 배려를 언급했다.

1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는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이하 특별수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김영애는 "작년 7~8월은 제 건강이 최악이어서 모든 스케줄을 중단했었다"며 "'특별수사'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다. 저한테는 위기였는데 많은 분들의 배려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명민이 많은 배려를 해줬다. 덕분에 현장에서 행복함을 절실하게 느꼈다"며 "많은 분들께서 배려해주신 덕에 고비를 넘겼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별수사'는 경찰도 검찰도 두 손 두 발 다 든 브로커 최필재(김명민 분)가 사형수로부터 의문의 편지를 받은 뒤 세상을 뒤흔들었던 '대해제철 며느리 살인사건'의 배후를 추적하는 범죄 수사 영화다. 오는 5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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