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진백림 등장, 시청률 껑충..10회까지 출연한다

서문영

  | 2016-04-13 09:48:03

▲ (사진=MBC '대박') 진백림이 '몬스타'에 나오자마자 시청률이 뛰어올랐다.

13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극본 정경순 장영철, 연출 주성우)는 9.7%(이하 수도권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이 나타낸 8.2%보다 1.5%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대박'을 넘어 동시간대 2위로 올라섰다.

이날 방송에서 진백림은 마이클 창으로 등장했다. 강기탄(강지환 분), 오수연(성유리 분), 도건우(박기웅 분), 유성애(수현 분)은 마이크 창에게 접근하기 위해 각기 다른 방법을 모색했다.

유성애가 마이클창의 댄스파트너로 접근했지만 실패했고, 오수연이 그의 자리를 대신하게 됐다. 당황한 오수연은 실수를 연발하며 긴장한 기색을 드러냈다.

그런 오수연의 모습에 끌린 마이클창은 중국어로 대화를 시도했고, 대화가 안통하자, 한국어, 영어까지 동원해 매력을 발산했다.

진백림이 등장은 시청자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섹시하면서도 지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진백림의 활약이 볼거리를 더했다는 평. 특히 진백림은 10회까지 등장,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한편 '몬스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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