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소원’ 대한민국 톱스타들 총 출동..셀럽 시사회 개최

서문영

  | 2016-04-15 23:58:03

▲ (사진=NEW) 영화 ‘위대한 소원’ 셀럽 시사회가 지난 14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날 남대중 감독을 비롯, 김동영, 안재홍, 전노민, 전미선, 우지원, 배정화는 영화 상영 전 무대 인사를 통해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그룹 미쓰에이 수지, 박보검, 고경표, 걸스데이 유라, 김지운 감독, 달샤벳 수빈, 박경림, 김예원, 정연주, 박유환, 도지한, 경수진 등 대한민국의 핫한 스타들이 참석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셀럽들은 시종일관 터지는 웃음과 가슴 훈훈한 감동을 느끼며 박수갈채와 뜨거운 찬사를 보냈다. 수지는 “울다가 웃다가 배꼽 빠지게 웃었던 것 같다. 정말 꼭 추천하고 싶은 영화다”라고 했으며, 고경표는 “정말 재미있는 영화, 극장에서 감동과 웃음 챙겨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빈은 “코미디인데 살면서 가장 중요한게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감동적인 영화다”라고 밝혔으며, 김예원은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였던 영화다. 보고 나서 감동의 여운도 길게 남는다”라고 전했다. 또 박경림은 “넋 놓고 보다가는 배꼽 빠지는 영화! 지금껏 본 영화 중에 가볍진 않으나 가볍게 웃을 수 있는 묘한 ‘위대한’ 영화다”라고 했으며, 정연주 또한 “많이 웃고싶으신 분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영화”라고 극찬과 함께 엄지를 치켜세웠다.

한편 ‘위대한 소원’은 죽기 전 꼭 한 번 하고 싶은 ‘ㅅㅅ’ 꿈나무 고환(류덕환 분)의 위대한 소원을 위해 공부는 전국 꼴등이지만 의리만큼은 전국 1등인 어설픈 상남자 ‘남준’(김동영 분)과 우정을 위해서라면 몽둥이도 두렵지 않은 매를 버는 금수저 갑덕(안재홍 분)의 눈물 나는 고군분투를 그린 영화다. 오는 21일 개봉한다.

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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