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방송장면캡처) KIA 타이거즈의 김주찬이 사이클링히트를 기록, 팀을 연패의 수렁에서 구했다. 이와 함께 많은 누리꾼들이 김주찬의 사이클링히트에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김주찬은 1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피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KBO 통산 19번째이자 KIA 역사상 최초의 사이클링히트를 기록했다.

사이클링히트란 한 명의 타자가 한 경기에서 1루타, 2루타, 3루타, 홈런을 모두 친 경우를 말한다.

김주찬의 사이클링히트 소식을 접한 많은 누리꾼들은 한 포털사이트에 "김주찬 이 기세로 올해 FA도 대박 터트려라(젊**)" "역시 우리 김주찬 선수는 시크가이 맞네요. 사이클링히트 달성하고도 무표정~ 그래도 멋져요(mi*)" "이종범도 못한 사이클링히트를 김주찬이 해내다니...(국*******)" 등 그의 사이클링히트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2루에 달려가는 모습이 정말 사이클링히트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보기 좋습니다!(루**)" "2루 가려고 이 악물고 뛰네(al***)" "너무나 멋진 것. 홈런이랑 3루타 먼저 쳐놓고 2루타 이 악물고 뛰는거 대박이었어(휘*)" 등 김주찬의 전력질주에 환호를 보냈다.

이런 누리꾼들의 반응은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일 뿐 절대적인 평가가 아니므로 여론을 참고하는 정도로 바라봐야겠다.

한편 이날 경기로 KIA는 2연패를 끊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으며 넥센은 3연패의 늪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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