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미네소타 트윈스 공식 트위터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가 19일(한국시간) 시즌 3호 홈런으로 뜨거운 관심을 이끌었다. 이같은 상황에서 그를 향한 네티즌들의 다양한 반응이 눈길을 끌었다.

박병호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겟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4회말 우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과 5회말 우전안타로 메이저리그 데뷔 첫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대부분 네티즌들은 "영양가 만점짜리 3개의 홈런. 미네소타에겐 단비와 같았다-천**" "박병호 힘도 세고 위엄도 있는데 얼굴보면 선하게도 생겼다-으**" "박병호 조금더 타석들에 들어서고 적응 끝나면 완전 잘할 듯 파워는 인증했으니까 컨텍능력 클어올리자-내동****" "이 기세라면 출장만 꾸준히하면 홈런 30개는 넉근히 칠 듯~~ 흥해라 병호~~-l06도****"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일부 네티즌들은 "박병호는 갈수록 잘하고 오래 갈 거 같다,,,이미 고등학교 시절 전무후무한 4연타속 홈런에서 보듯 타고난 실력에다가 골격도 타고난 거 같고 무엇보다 자기관리가 정말 철저한 선수 같다,,,-종이***" "처음으로 패스트볼을 홈런으로 만들었다는게 좋은 징조. 홈런의 방향도 좌중우 파워 하나는 정말 메이저급이다-dbfo****" 등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이들의 의견은 관점에 따라 달라지는 개인의 평가이므로 여론을 참고하는 수준에서 바라보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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