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올해 벼 재해보험 농협서 5월 말까지 판매
박명수 기자
pms@siminilbo.co.kr | 2016-04-20 16:58:03
[아산=박명수 기자]충남 아산시가 2016년 벼 재해보험을 지역농협 및 품목농협을 통해 오는 5월31일까지 판매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이란 태풍과 우박 등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농작물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해 주는 제도로 정부와 충청남도 및 아산시에서는 농가에서 납입해야 할 보험료의 80%를 지원하며 농가 순수부담금액은 20%에 불과하다.
가입기준 경작면적은 보통 1000㎡ 이상 경작시 가능하지만 품목에 따라 다소 다르다.
최승주 농정과장은 “무사고 환급제도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는 획기적인 제도다. 농작물의 피해에 따른 농가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농가에서는 벼 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재해보험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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