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방송캡쳐 '태양의 후예'가 지난 20일 방송된 '스페셜'로 다시금 인기를 입증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2 ‘또 만나요, 태양의 후예 스페셜’은 전국 시청률 17.7%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이번 스페셜 방송분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21일 한 포털사이트상에 "어제 못봤는데 오늘 본방사수! 송송커플 이름만 들어도 설레지 말입니다!(mur*****)", "스페셜은 본방과는 또다른 재미. 금요일엔 NG영상하고 메이킹 나온다니깐 더 기대돼요(h89*****) 등의 훈훈한 의견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또 다른 누리꾼들은 "봐도 봐도 질리지 않고 빠져드는 마력의 드라마. 송송커플보면서 내가 다 설레고 행복해지네! 올 봄을 태후 생각으로 다 보내게 생겼다.(mag*****)", "스페셜을 넘어 시즌2 준비 이미 들어가있길 소망합니다!(jyyu****)" 등의 호평과 함께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송송커플'과 '구원커플'이란 신조어를 탄생시켰을 만큼 드라마 팬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한류 콘테츠로 우뚝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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