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최우식, '칸 영화제'까지 초청받아 '무서운 신인'

서문영

  | 2016-04-21 09:58:03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배우 최우식이 각종 신인남우상을 싹쓸이 하며 최고의 신인으로 자리잡았다.

최우식은 지난해 영화 '거인'(감독 김태용)으로 각종 시상식의 신인남우상을 싹쓸이하며 최고의 신인으로 떠올랐다.

그는 지난해 촬영을 마친 영화 '부산행'(감독 연상호) 개막을 앞두며 '제69회 칸영화제' 공식 섹션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되어 개봉 전부터 큰 이목을 끌고 있다.

칸영화제에 초청된 '부산행'은 이상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을 뒤덮은 재난 상황 속, 서울역을 출발한 부산행 KTX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블록버스터다.

이와 함께 최우식의 또 다른 작품인 '궁합'(감독 홍창표) 역시 개봉을 앞두고 있따. 현재에는 배우 유호정, 박성웅, 하연수 등과 함께 '그대 이름은 장미'(감독 조석현) 촬영을 진행하며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이같이 최우식은 릴레이 개봉을 앞둔 3편의 영화를 통해 '라이징 스타'에서 '대세 배우'로 거듭났음을 짐작케 만들었다.

한편 최우식이 출연하는 '부산행'은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 '사이비'로 이름을 알린 연상호 감독의 첫 실사 영화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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