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가대표' 중국팀 비매너 행동에 "제작진 답답하다"부터 "보는 내내 욕 나왔다"까지...다른 누리꾼들 반응은?
서문영
| 2016-04-21 14:01:38
이날 '쿡가대표' 방송에서 중국팀은 한국팀 셰프들에게 제대로 된 재료를 제공하지 않거나 미리 요리 준비를 해놓는 등 비신사적인 행동을 보였다.
또 '쿡가대표' 중국팀은 대결 도중 흘린 계란을 다시 주워 사용하며 비위생적인 모습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이 방송을 본 많은 누리꾼들은 한 포털사이트에 "이정도 되면 중국 셰프들은 요리사가 아니고 연금술사다. 온갖 술수로 요리를 만들어 낸다(swyy****)" "방송에서도 저 정도인데 안보이는 곳에선 오죽할까(len0****)" "쿡가대표에 나왔던 셰프들 중에서 제일 거만하고 매너없더라...보는 내내 욕 나오던데(qq16****)" 등 '쿡가대표' 중국팀에 대해 비판의 반응을 내비쳤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엄연히 우리나라 대표해서 가는 셰프들인데 재료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고 반칙해도 제대로 따지지도 못하고. 왜 반칙을 해도 제대로 말 한마디 못하죠?(gian****)" "제작진 답답하다. 통역을 안데려간 것도 아니고 따질건 확실히 따지고 룰을 어긴 사람은 탈락시키던지 합시다. 왜 보고만 있죠?(altj****)" "제작진에 더 화났음. 한두번이 아닌 야비한 짓에 찍소리도 못하고 있고 부정행위 의혹 푼답시고 하는 짓이 아이스박스 내부 슬쩍 찍고 끝. 방송 펑크날까봐 겁나서 그랬나?(togm****)" 등 '쿡가대표' 제작진들을 성토했다.
이런 누리꾼들의 반응은 개인의 주관적인 생각일 뿐 절대적인 평가가 아니므로 여론을 참고하는 정도로 바라봐야겠다.
한편 최형진 셰프는 독특한 디저트 딤섬을 선보이며 4-1로 이겨 한국팀에 승리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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