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윤진서, 부자연스런 표정 연기...'약간 아쉽다'
서문영
| 2016-04-26 00:28:03
이날 방송에서 연잉군(여진구 분)은 수비대장이 돼 자객을 잡으려 궁궐의 경계를 강화시켰다.
그 후 연잉군은 어미 숙빈 최씨(윤진서 분)의 침소에 찾아갔다.
숙빈 최씨는 연잉군이 수비대장이 됐음을 알고 놀라며 "이건 시험입니다. 저하께서 군을 시험하는 것이에요"라며 걱정어린 표정을 지었다.
이에 숙빈 최씨는 "혹 의심이 가는 자가 있습니까?"라며 물음을 던졌고 연잉군은 없다고 거짓말을 했다.
이 장면에서 윤진서는 아들을 걱정하는 어미의 모습을 연기했지만 밋밋한 표정 연기로 시청자들이 극에 몰입하는 것을 방해했다..
한편 '대박'은 천하와 사랑을 놓고 벌이는 잊혀진 왕자 대길과 아우 영조의 한판 대결을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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