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조이 우결 하차, 네티즌 반응 '비지니스 같다'부터 '왜 아니라고 하는지'
서문영
| 2016-04-27 07:24:48
26일 MBC '우결' 측은 "육성재-조이 커플이 조만간 하차할 예정이다. 아직 정확한 시기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일부 네티즌들은 "하차설→폐지해라→새커플 나옴→아 이 커플은 괜찮은데..?그래도 폐지해라→(시간이 흐르고)둘이 너무 잘어울려 ㅠㅠㅠ진짜 대본인거 아는데 실제로도 잘됐으면 ㅠㅠ→하차설→폐지해라 반복-rini****" "근데 우결이 또 케미는 또 갑자기 역대급으로 만들었다가 주춤할때 욕먹고 또 캐스팅 잘해서 역대급으로 만들고...-chae****" "사람들도 이상해...이거 폐지하라면서 나올때면 꾸역꾸역 챙겨본다...폐지를 원하면 보질 말아야지...이것도 그렇고 아육대도 마찬가지고-leen****" 등 각양각색의 반응을 보였다.
이어 한 네티즌은 "제작진은 왜 시청자들이 등을 돌리는지 알아야한다. 두 사람은 젊은 커플이 실제로 두근두근 하게 만드는 재미가 있어야 하는데, 작가가 써 준 대본으로 찍는 게 드라마지 예능인가? 리얼리티는 쥐뿔도 없고 촬영 끝나면 쌩까는데 진정성이 없으니 안보는거야. 지금이라도 리얼리티 추구하면서 예능으로 가야지. 대본으로 짜맞춘 설정에 더 이상 놀아나고 싶지 않은 대중의 맘을 이해해줬음 한다-chae****" 등 냉정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들의 의견은 관점에 따라 달라지는 개인의 평가이므로 여론을 참고하는 수준에서 바라보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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