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차유람 "뱁새 가랑이가 찢어지고 있다" 따끔한 충고
서문영
| 2016-05-03 23:58:03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에서는 가족들의 지나친 관심에 지쳐가는 당구 소녀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에 대해 차유람은 " 김연아, 손연재 부모님을 얘기하는데 더한 부모님도 많다. 우리나라 스포츠계가 그렇다. 앞에서 앞에서 뺨을 때리기도 한다"며 "그래도 그 선수들이 성공할 수 있던 것은 부모님이 아이에게 보폭을 맞췄기 때문이다. 근데 지금 부모님은 황새고 예은이가 뱁새다. 뱁새 가랑이가 찢어지고 있다"고 따끔한 충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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