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혜, 고운 한복자태 뽐내며 '마녀보감'으로 안방극장 복귀

서문영

  | 2016-05-09 09:38:57

▲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배우 김소혜가 드라마 ‘마녀보감’ 에 캐스팅돼 오랜만에 시청자들앞에 나선다.

김소혜는 JTBC 새 금토 드라마 ‘마녀보감(연출 조현탁 극본 양혁문)' 에 기녀 미향역을 맡아 특유의 귀여운 얼굴과 상큼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지난 해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에서 첫 사극에 도전 했던 김소혜는 이번 작품에서도 아름다운 한복 패션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여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극 중 허옥(조달환 분) 과 호흡을 맞추게 된 김소혜는 "실제로 어머니 이름과 극 중 제가 맡은 이름이 같아 너무 신기했고 설렜다. 기대를 받고 있는 작품인 만큼 열심히 연기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저주로 얼어붙은 심장을 가진 백발마녀가 된 비운의 공주 서리와 마음속 성난 불꽃을 감춘 열혈 청춘 허준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사극 ‘마녀보감’ 은 오는 13일 첫 방송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