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누리꾼들 반응에 '눈길'... "꿈이냐 생시냐. 하루하루 행복"부터 "무한도전 기획 대단. 주간아이돌도 나가야죠"까지
서문영
| 2016-05-11 16:19:40
이에 이들은 16년만에 정식으로 팬들 곁으로 돌아오며, 사업가로 변신한 고지용의 경우 개인 사정상 계약은 못했지만 공연과 음반 참여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있다는 전언.
이 가운데 이들의 재결합 소식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어떤 누리꾼들은 11일 한 포털사이트상에 ""젝스키스 감사합니다! 덕분에 하루하루 행복해요(bee_****)", "주간아이돌도 한번 나가야죠!(onem****)", "우리 젝키 이제 꽃길만 걷자. 이게 꿈이냐 생시냐(kie*****)" 등의 팬심으로 비롯한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젝키가 이 정도인데 H.O.T도 재결합하면 진짜 장난 아닐듯(qhd*****)", "역시 무도 기획 무시못하네요(junh****)"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내비쳤다.
그런가 하면 한 누리꾼은 "인생이란 한치 앞도 모르는 것 같다.16년전해체한 그룹이 무한도전 나와 다시 뜨다니! 앞으로 라스에도 나오고 음원도 내고 활동하면 제대로 인기있을듯 화이팅(qqq4****)"이라는 진솔함이 담긴 응원을 전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젝스키스는 2000년 5월 해체 이후 16년동안 각자의 삶을 살아오다 최근 MBC '무한도전'에서 진행한 '토토가2'의 게릴라 무대를 통해 6명 완전체가 극적으로 만나는 장면을 연출하는 등 팬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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