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배우로서의 목표는? "다른 재능도 있겠지만 결국 연기로서 말하고 싶다"
서문영
| 2016-05-19 23:58:03
이같은 상황 속 그의 신념이 느껴지는 꿈에 대한 발언이 팬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그는 최근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배우로서 자신의 최종적인 꿈과 목표에 대해 밝힌 바 있다.
천우희는 "다른 욕심은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니지만 욕심이 많은 건 연기인 것 같다. 연기엔 타협점이 없다고 해야 될까. ‘이 정도 했으면 됐다’ 같은 게 없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한 바 있다.
이어 "믿고 보는 배우가 되고 싶다. 나에게 어떤 수식어가 붙을지 모르겠지만 내가 추구하는 선을 연기로서 말하는 배우이고 싶다. 다른 재능도 있고 매력도 있겠지만 결국 연기로 말하는 사람이고 싶다"고 얘기해 주위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천우희가 출연한 영화 '곡성(감독 나홍진)'은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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