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D&D의 1.5룸 분리형 오피스텔 ‘강남역BIEL 106’
최민혜
cmh@siminilbo.co.kr | 2016-05-20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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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최민혜 기자]SK D&D가 강남역 인근에 1.5룸 분리형 오피스텔을 새롭게 선보인다. 강남역은 올 하반기 신분당선 서울 구간의 일부인 강남역~용산노선 중 강남역~신사역 구간이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롯데그룹은 기존 서초동 롯데칠성 물류센터 부지를 활용해 47층, 22층, 7층 규모의 총 세 건물을 올릴 계획이며, 현대자동차그룹 역시 서울시 삼성동 옛 한전부지에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 개발계획이 있다.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32-16, 18번지에 들어서는 ‘강남역 BIEL(비엘) 106’은 지하 5층~지상 5층 1개동으로 전용면적 21.39~33.37㎡ 총 291실, 5개의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한일시멘트 바로 뒤에 들어서며 강남역 일대 대표 업무지역으로 삼성타운, 테헤란로의 금융시설, 롯데타운 등의 배후수요가 있다. 2호선과 신분당선 이용이 가능한 강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78개 이상의 버스노선이 지난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서초IC 등 광역교통망이 인접해 있고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양재 코스트코, 세브란스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의 이용이 편리하다. 실내는 2.6m의 높은 층고로 개방감과 쾌적성을 더했으며 독일 노빌리아 주방가구와 모던한 인테리어로 도입했다. 특히 ‘강남역비엘106’은 기존 강남권 원룸 오피스텔과 달리 60% 이상이 1.5룸 구조를 채택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또 거실과 침실 분리형이 가능하다. 한편 강남역BIEL 106 오피스텔은 코리아신탁이 SK D&D와 한일시멘트의 위탁을 받아 시행하며 시공은 SK건설이 자금 관리는 코리아 신탁이 맡았다. 2018년 5월 입주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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