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춘할망' 개봉, 네티즌 반응은? "장면 하나하나가 가슴 따뜻해 가족들이 보기 좋다"
서문영
| 2016-05-19 23:58:03
'계춘할망'은 2년 만에 잃어버린 손녀를 기적적으로 찾은 해녀 계춘, 손녀 혜지와 예전처럼 단둘이 제주도 집에서 함께 살면서 서로에게 적응해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계춘할망'은 배우 윤여정과 김고은이 주인공으로서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이 함께 호흡을 맞추며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을 탄생시켰다.
이어 일부 네티즌들은 "최고입니다 할머니 손에 큰 저에게는 인생영화네요. 영화 시작부터 끝나고나서 한참동안 울었네요 반전도 있고 꼭 보세요" "평생 내 편은 누구일까...자꾸만 생각나게 만드네요" "김고은 윤여정 너무 잘 어울립니다. 영화에 녹아든다 해야할까요. 너무 아름답습니다. 장면 하나하나가 너무 가슴 따뜻한 영화입니다. 잘 봤습니다. 할머니가 너무 생각이나네요" 등 감동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들의 의견은 관점에 따라 달라지는 개인의 평가이므로 여론을 참고하는 수준에서 바라보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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