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중국에서도 인기 폭발! '떠오르는 글로벌 스타'
서문영
| 2016-05-27 09:28:03
배우 김지원이 중국에서 첫 팬 사인회를 열고, 글로벌 인기를 체감했다.
김지원은 21일 중국 베이징에서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론즈데일'이 주최한 팬 사인회에 참석했다.
이 날 행사장에는 김지원을 보기 위해 중국 전역에서 약 1000여명의 팬들이 몰려들었다. 특히, 현장에는 많은 여학생 팬들이 모여들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걸크러쉬'를 유발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김지원은 팬 사인회 무대에서 "오늘 와주신 여러분 감사하다. 만나 뵙게 돼 매우 기쁘다. 중국에 와서 여는 첫 번째 팬 사인회여서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주실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어떤 분들은 매우 먼 곳에서 오셨다고 들었는데, 정말 감동했다. 오늘이 여러분들께 행복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하며 해외에서 열린 첫 사인회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이 26일 공개한 사진에서 김지원은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거나 추첨 이벤트 등에 한창인 모습이다. 김지원은 준비된 프로그램에 성심성의껏 임해, 현장 관계자들에 칭찬도 절로 자아냈다는 후문.
또 김지원은 최근 주얼리 브랜드 '몰리즈'의 전속모델로 팬사인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중국에 화장품 광고 행사차 방문하는 등 대세 여배우임을 입증했다.
한편 김지원은 광고 촬영 등에 일정을 소화하며 신중하게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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