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신2' 뮤지, 이상민 자극하며 웃음 자아내..."완전 새끼네. 상미니"

서문영

  | 2016-05-30 08:28:03

▲ (사진=Mnet '음악의 신2' 방송장면캡처) Mnet '음악의 신2'에서 뮤지가 이상민의 신경을 잔뜩 긁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음악의 신2'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며 팬들의 호평을 받았다.

'음악의 신2' 26일 방송분에서 이상민은 대놓고 뮤지를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뮤지 대신 진영이 탁재훈 컴백 곡의 작곡가가 되기를 바랬기 때문.

이상민은 뮤지가 노는 분위기로만 가기 때문에 음악적인 부분은 진영이에게 맡기라고 탁재훈을 설득하려 했다.

이에 뮤지는 진영은 잔바리(연차가 낮은 초보기자를 일컫는 기자들의 은어)라는 말로 응수했다.

또 뮤지는 진영이 데리고 온 개의 이름이 상미니라는 사실을 알곤 의도적으로 발음을 뭉개며 "완전 새끼네. 상미니"라고 말해 이상민의 기분을 건드려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한편 '음악의 신2'는 이상민과 탁재훈이 공동 설립한 기획사가 번영해가는 과정과 가수로서 탁재훈이 성공적으로 컴백하는 과정을 그린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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