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 홍진경, 몸과 머리가 따로놀아 '폭소'
서문영
| 2016-05-28 09:50:20
지난 27일 방송된 ‘언니들의 슬램덩크’ 8회에서는 걸그룹 '언니쓰'의 안무연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진경은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음치에 이어 몸치에 등극하면서도 자신감을 잃지않아 남다른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홍진경은 '언니쓰'의 'SHUT UP' 안무 연습에서 구멍 송송 레깅스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SHUT UP' 안무에 혼자 눈을 번뜩이며 "너무 흥분되고 춤을 빨리 추고 싶다"며 무한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홍진경은 손발이 함께 나가는 동작을 시작으로 몸과 머리가 계속해서 따로놀아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특히 옆에있는 멤버들에게도 영향을 끼치며 김숙이 "진경이 보지마"라고 할정도로 남다른 춤실력을 선보였다.
이에 박진영은 "한 번도 못 본 춤 이었어. 25년 춤 췄는데 처음 봤어"라며 깊은 한숨을 쉬어 역대급 춤 실력으로 안방극장을 초토화 시켰다.
한편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삶에 지친 우리의 가슴을 다시 뛰게 할 스타들의 꿈에 대한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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