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이민호, 수입에 관심 집중…수억 원을 넘나드는 ‘아시아 스타’

서문영

  | 2016-05-31 06:13:52

▲ (사진=문화창고, MYM엔터테인먼트) 배우 전지현, 이민호가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주연으로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와 함께 전지현, 이민호의 수입에 관심이 쏠렸다.

최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전성기를 여러 번 맞은 스타 3위에 전지현이 이름을 올렸다.

전지현은 2014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천송이 역으로 인기를 얻은데 이어 아시아 스타로 거듭났다.

‘명단공개’ 측은 “전지현은 ‘별에서 온 그대’ 인기에 힘입어 광고 재계약과 신규 광고 계약 체결로 총 25편 광고에 출연했다”며 “당시 광고 개런티로만 200억원 이상의 수입을 거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민호는 대만에서 찍은 광고로 중화권 톱스타들은 맹추격 했다. 그는 과거 대만 ‘안마 의자’ 광고로 대만 돈 4.000만 위안(한화 약 14억 원)을 받은 바 있다. 이는 그간 중화권 내에서 찍은 광고료 중 최고 금액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지현, 이민호가 호흡을 맞추는 ‘푸른 바다의 전설’은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인 어우야담에 나오는 인어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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