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이상형은 손나은” 고백 방송 ‘재조명’

서문영

  | 2016-06-02 06:59:31

▲ (사진=MBC '라디오스타') 배우 김승수의 이상형 발언 방송 장면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승수가 출연했다.

이날 ‘마지막 연애’에 대한 질문에 이승수는 “소개로 한 달 정도 본 것을 빼면 4년 넘었다”며 “(여자를 소개받으면) 조건을 잘 안 본다. 나이는 욕심을 내면 10살까지 괜찮다. 무엇보다 소개를 받고 할 수 있는 환경이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난 턱이 약간 나온 여자를 좋아한다”고 이상형을 공개했다.

특히 걸그룹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제보에 김승수는 “방송국에서 걸그룹을 볼 일이 없어 잘 모른다”고 답했으나 “스피카의 양지원과 에이핑크의 손나은”을 이상형으로 꼽았다.

한편 김승수는 지난 1일 방송된 SBS파워FM에서 “방송에서 굳이 꼽아 달라고 했다. 비주얼적으로 괜찮은 것 같아 언급했다”고 과거 손나은을 이상형으로 꼽은 것에 대해 해명했다.

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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