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정연, 주체할 수 없는 매력 '예능감 넘쳐'

서문영

  | 2016-06-05 09:47:41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쳐 그룹 트와이스 정연이 최근 JTBC ‘아는 형님’으로 뜨거운 관심을 이끌었다. 이같은 상황에서 그의 예능감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트와이스 정연은 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가수 민경훈에게 이상형으로 지목되는가 하면, 눈물연기로 서장훈을 속이기도 했다.

이날 희철은 경훈에게 '누가 제일 좋냐'는 질문에 귓속말로 '정연이다'고 했지만 희철은 이내 큰 소리로 "정연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연은 퀴즈와 함께 짝을 정하는 게임에서 서장훈이 이름을 못맞추고 다른 삶과 짝을 이루자 눈물을 쏟으며 촬영장을 나가는 등 서장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러자 서장훈은 "정말 오해하지 마라.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이때 정연과 트와이스는 몰래카메라를 외치며 신나게 노래를 불러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한편 '아는 형님'은 인생을 살다 보면 마주치게 되는 사소하지만 궁금해 견딜 수 없는 질문들을 하면 인생을 좀 아는 형이 답해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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