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방범 CCTV 전수조사 완료…올 하반기 CCTV 53대 신설 및 교체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6-06-10 23:58:03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지속 증가하는 여성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최근 지역내 방범용 CC(폐쇄회로)TV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무리했다. 구는 또한 올 하반기 내 노후된 CCTV를 교체하고 사각지대에 신설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방범용 CCTV 578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카메라 정상작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 조사 결과 비상벨 및 스피커, 경광등이 작동하지 않거나 표지판, 촬영각도 등이 불량한 CCTV 166대를 적출했으며 현재 유지보수 요원 등을 통해 대부분 조치를 완료한 상태다. 추후 반기별 1회 이상 점검을 실시해 최상의 상태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 하반기에는 CCTV 53대를 신설 또는 교체한다. 심의위원회를 통해 어린이보호구역이나 지하보도 등 우범지역 위주로 선정했다. 노후된 CCTV는 교체를 통해 화질을 개선하고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 공사에 5억원 가량이 소요될 예정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강남역 살인 사건이나 신안군 성폭력 사건을 계기로 또 한 번 여성의 안전문제를 고민하게 됐다"며 "용산을 안전한 마을로 가꾸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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