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세포' 혜이니, '뮤직뱅크'서 사랑스럽고 달달한 무대로 '심쿵'
서문영
| 2016-06-10 23:58:03
이날 혜이니는 ‘연애세포’를 열창하며 개성넘치는 목소리로 활기찬 에너지를 선사했다. 그는 짧은 핫팬츠를 입은 채 사랑스러운 표정과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혜이니는 특히 살근살근 움직이는 안무와 귀엽고 통통튀는 외모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그는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사랑스럽고 유쾌한 무대를 만들어냈다.
혜이니의 ‘연애세포’는 톡톡 튀는 멜로디에 90년대 힙합 비트를 재현해 그루브하고 상큼한 느낌을 강조한 곡이다. ‘말랑말랑해진 나의 까칠했던 성격, 살랑살랑 꼬리치며 여우 짓도 하네’라는 가사로 사랑이란 감정을 처음 느끼는 소녀의 놀랍고 설레는 마음을 발랄하게 표현했다.
한편 10일 방송된 '뮤직뱅크'에는 CLC, EXID, EXO, MAP6, 정진운, 크나큰, 트와이스, 혜이니, 홍차, 러블리즈, 루나, 모카, 백아연, 신지훈, 에이프릴, 오마이걸, 유키스, 피에스타, 로드보이즈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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