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서 17일 금요예술무대·인문학콘서트

서재빈

sjb@siminilbo.co.kr | 2016-06-19 23:58:03

[세종=서재빈 기자]세종시가 주최하고 '카메라타싱어스(SINGERS)'가 주관하는 ‘해설이 있는 금요예술무대’, '음악 공감 인문학 콘서트'가 17일 오후 7시30분 세종시 문화예술회관(조치원읍)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명화와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의 노래가 만나는 관객 소통 인문학 콘서트로 미술과 음악의 하모니가 이색적인 무대로 꾸며진다.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미술작품 이야기를 동 시대의 가곡 이야기와 엮어 관객의 이해를 도우며 성악가들의 노래가 어우러져 흥미를 끌 것으로 보인다.

해설이 있는 금요예술무대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사업에서 지원하는 하우스 콘서트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정기적으로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해 공연장을 활성화하고 시민의 문화향유욕구를 충족시키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