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가 밝힌 이민기 첫인상은? “생각 많고 순수해”

서문영

  | 2016-06-17 00:03:14

▲ (사진=MBC '놀러와') 배우 신민아가 이민기의 첫인상을 밝혔다.

과거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는 신민아와 이민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신민아는 “이민기의 첫인상이 그리 좋진 않았다”고 말문을 열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는 “딴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눈은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얼빠진 사람 같아 보이기도 하고 좀 음침하지 않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또 신민아는 “알고 보니 생각이 많고 순수한 면이 있다. 이제는 그게 매력인 걸 알았다”며 “영화 속에서 서바이벌 게임을 하면서 10일 동안 밥도 못 먹고 그런 장면이 있다. 이민기 씨가 실제로 영화처럼 밥도 안 먹고 물도 안 먹더라. 연기에 대한 집중력이 대단해서 깜짝 놀랐다”고 덧붙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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