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중국도 사랑하는 ‘한류 스타’…대세 ‘입증’

서문영

  | 2016-06-18 16:59:15

▲ 사진출처=킹콩엔터테인먼트, 김지원 웨이보 계정 ‘태양의 후예’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줬던 김지원의 인기가 한국을 넘어 중국에서도 높아지고 있다.

한중 동시 방영됐던 ‘태양의 후예’에서 김지원은 윤명주로 분해 대중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이와 함께 중국 ‘상하이 TV 페스티벌’ ‘상하이 국제 영화제’ 등에 참석하며 중국 내 그의 인기를 입증했다. 한국 배우로써 두 대회에 참가한 것은 이례적인 일. 김지원은 이렇듯 국내외에서 엄청난 인기를 나타내고 있다.

그의 인기는 팬 사인회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첫 사인회에서는 1000여명의 팬들이 그를 찾아오는 등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김지원은 이에 화답하듯 다채로운 이벤트로 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김지원의 활약은 광고계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그는 통신사, 게임 광고 등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관계자들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여배우의 인기 척도를 나타내는 화장품 브랜드 모델까지 발탁 되는 등 ‘한류 대세’ 배우라는 면모를 내비치고 있다.

그는 화장품 브랜드 ‘몰리즈’ 화보 속에서 ‘태양의 후예’에서 보여준 윤명주와는 다른 여성스러움을 보여주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태양의 후예’에서 군인으로 분했던 그는 군복을 벗어던지고 성숙된 여성의 향기를 내뿜으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등을 거치며 대세 배우로 떠오른 김지원은 대륙까지 사로잡는 등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렇듯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그의 인기는 앞으로도 지속되지 않을까. 향후 김지원의 행복을 주목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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