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누리꾼들 반응 "마블리 싸우는 모습 보니 후덜덜"부터 "한국에서 좀비물 나오길 기다렸다"까지
서문영
| 2016-06-23 16:00:28
이 작품은 전대미문의 재난 블록버스트를 표방하고 있는 바 더욱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주된 스토리는 정체불명의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대한민국 긴급재난경보령이 선포된 가운데, 열차에 몸을 실은 사람들은 단 하나의 안전한 도시 부산까지 살아가기 위한 치열한 사투에 대한 다룬다.
이가운데 '부산행'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떤 누리꾼들은 한 포털사이트상에 "완전 기대하고 있어요! 한국에서 좀비물은 언제나오나 기다렸어요(hym***)", "원래 좀비 영화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건 재밌을 것 같다. 라인업도 좋고 엄청 기대되는 영화!(dhdu****)"등의 반가움이 담긴 유쾌한 호응을 보냈다.
이어 또 다른 누리꾼들은 "공유가 커피광고처럼 사람이 진득해 보이고 차분해 보이는데 이 영화 장면에서의 표정을 보면 그런 사람이 뭔가 공포를 느끼고 절박함을 느껴 더욱 궁금...진짜 캐스팅 잘한거 같아서 꼭 보고싶다(oliv****)", "감독 이전 작품들 보니까 영화 자체는 재미있을 듯 합니다. 배우들도 좋고 기다려지네요.(hon******)" 등의 라이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22일 공개된 '부산행' 메인 예고편에는 배우 공유, 마동석, 정유미, 소희, 최우식의 열연이 묻어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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