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市 6,25참전유공자회, 6.25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서재빈
sjb@siminilbo.co.kr | 2016-06-26 16:55:46
6.25전쟁 66주년 맞아 안보결의 다짐 기념행사 개최
[세종=서재빈 기자]세종시와 시 6.25참전유공자회가 6.25전쟁 제66주년을 맞이해 최근 시민회관에서 참전용사와 함께 안보결의 다짐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에는 이춘희 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임상전 시의장, 최교진 시 교육감, 시민, 학생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이춘희 시장은 6.25 참전유공자 14명에게 ‘호국영웅기장’을 전수했다.
호국영웅기장은 2013년 정전 60주년을 기념해 정부가 6.25참전유공자에게 수여했던 것으로, 이번에 새롭게 확인된 세종 지역 14명에게 전수하게 된 것이다.
이 시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참전유공자의 희생정신이 있었음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그 분들의 희생에 보답하는 길은 대립과 분열, 갈등의 역사를 극복하고 사회통합을 이루어 내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6.25전쟁 기념행사는 지난해까지 시 주관으로 개최됐으나, 올해는 6.25전쟁 참전유공자회 세종시지회가 주관했다.
[세종=서재빈 기자]세종시와 시 6.25참전유공자회가 6.25전쟁 제66주년을 맞이해 최근 시민회관에서 참전용사와 함께 안보결의 다짐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에는 이춘희 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임상전 시의장, 최교진 시 교육감, 시민, 학생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이춘희 시장은 6.25 참전유공자 14명에게 ‘호국영웅기장’을 전수했다.
호국영웅기장은 2013년 정전 60주년을 기념해 정부가 6.25참전유공자에게 수여했던 것으로, 이번에 새롭게 확인된 세종 지역 14명에게 전수하게 된 것이다.
이 시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참전유공자의 희생정신이 있었음을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그 분들의 희생에 보답하는 길은 대립과 분열, 갈등의 역사를 극복하고 사회통합을 이루어 내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6.25전쟁 기념행사는 지난해까지 시 주관으로 개최됐으나, 올해는 6.25전쟁 참전유공자회 세종시지회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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