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정준영 특강, 네티즌 "전혀 안그럴 줄 알았는데"부터 "괜히 울컥"

서문영

  | 2016-06-27 08:21:08

▲ (사진 = KBS2 '1박 2일' 방송캡처) '1박 2일' 정준영 특강편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정준영 특강편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한 포털사이트에 "순정남 멋있다 정준영(hang****)" "얘기하면서 울컥했나보다 사랑이 아닌 상처를 줄까봐 후회와 악순환..이란 말이 현실적이라 슬프다 정준영 좋아요 매력남(yh94****)" "전혀안그럴줄알았는데 정준영도 일반남자였다멋있다 화이팅(rkda****)" "의외네 정말 이런 반전남 같으니(swim****)" 라는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 네티즌들은 "여친에게 상처주는 본인이 싫었다는 얘긴데.. 정준영 따순남자였네 외모로는 차도남인데 내면은 누구보다더 착하고 따뜻한 사람인것 같다(deni****)" "안쓰럽고 괜히 마음이 아프더라. 나는 연애하면 안되겠다 라고 결심했다는 얘길 들으니... 좋은 음악을 만드는 아티스트에게 아픈 경험은 큰 자산이 되고 그 음악을 듣는 우리들도 공감하고 위안을 받는것이니 그렇게 자책하지 않았았으면(luci****)" "괜히 울컥 솔직해서 공감(dbfl****)"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KBS2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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