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마골피-KCM-파이브, 네티즌 반응 "싸이월드에서 자주 듣던 단골 배경음악들"
서문영
| 2016-06-29 05:50:26
이날 방송된 '슈가맨'에는 '나만의 슈가맨' 특집으로 배우 정다빈, 걸그룹 다이아 정채연, 걸스데이 소진, 방송인 서장훈이 10대부터 40대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게스트로 출연했다.
30대 대표 '슈가맨'과 '슈가송'은 이수훈이 등장해 대표곡 '고백'을 열창했다. 이어 20대 대표는 그룹 파이브의 '걸', 40대 대표는 이장우의 '훈련소로 가는 길', 10대 대표는 마골피의 '비행소녀'로 소개됐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와 girl 반지 그 외 곡들도 다 명곡이였어요ㅜㅜ여전히 팬입니다-dltn****" "캬~그 당시 여고생 노래방 단골+파도타기하면 2~3번에 한번씩 듣던 싸이월드 단골 배경음악-xyz0****" "KCM노래들으니 그시절 노래방가면 항상애창하던생각이...젊은시절 KCM 노래 덕분에 좋은 추억 많이 만들었어요...지금은 애둘딸린 아줌마지만 마음은 아직 이팔청춘-ma06****" "비행소녀는 왠지 가사가 좋아-pdyc****" 등 추억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이들의 반응은 개인의 평가일 뿐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므로 여론을 참고하는 수준에서 바라봐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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