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용 영등포구의원 "다드림 종합복지센터 조속히 완공해야"
이지수
js@siminilbo.co.kr | 2016-06-29 16:25:05
"사업 지연… 구민혈세 2억 낭비"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의원(신길6동, 대림1·2·3동)은 최근 제195회 영등포구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지연되고 있는 대림동 지역 사업에 대한 집행부의 조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먼저 유승용 의원은 대림2동에 추진하고 있는 다드림 종합복지센터에 대해 언급했다. 다드림 종합복지센터는 외국인이 밀집된 대림2동에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조기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중인 사업이다.
유 의원은 “2015년 상반기 중에 준공하도록 돼있으나 1년 6개월이 지나도록 사업 추진이 지연돼 2억2000만원이라는 구민 혈세가 낭비됐다”고 지적했다.
또한 “집행부의 시스템이 작동이 제대로 안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관계 공무원들의 복지부동이고 면종복배한 결과이며 엄연한 직무유기라고 생각한다”며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다.
이어 대림2동 주민공동이용시설 사업에 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해당 시설은 지역주민과 중국동포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시비 22억원을 들여 1년간의 공사 끝에 2015년 12월 준공됐다.
이에 대해 유 의원은 “2015년 12월에 준공된 후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서울시와 협의를 거치고 자문단의 자문도 받았다고 하는데 진전이 된 것이 없다. 공사 시작부터 활용방안을 검토해 준공 즉시 개관해 활용했어야 함이 당연하다”며 관계 공무원들의 조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의원(신길6동, 대림1·2·3동)은 최근 제195회 영등포구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지연되고 있는 대림동 지역 사업에 대한 집행부의 조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먼저 유승용 의원은 대림2동에 추진하고 있는 다드림 종합복지센터에 대해 언급했다. 다드림 종합복지센터는 외국인이 밀집된 대림2동에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조기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중인 사업이다.
유 의원은 “2015년 상반기 중에 준공하도록 돼있으나 1년 6개월이 지나도록 사업 추진이 지연돼 2억2000만원이라는 구민 혈세가 낭비됐다”고 지적했다.
또한 “집행부의 시스템이 작동이 제대로 안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관계 공무원들의 복지부동이고 면종복배한 결과이며 엄연한 직무유기라고 생각한다”며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다.
이어 대림2동 주민공동이용시설 사업에 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해당 시설은 지역주민과 중국동포가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시비 22억원을 들여 1년간의 공사 끝에 2015년 12월 준공됐다.
이에 대해 유 의원은 “2015년 12월에 준공된 후 활성화 방안에 대해 서울시와 협의를 거치고 자문단의 자문도 받았다고 하는데 진전이 된 것이 없다. 공사 시작부터 활용방안을 검토해 준공 즉시 개관해 활용했어야 함이 당연하다”며 관계 공무원들의 조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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