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가결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최근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김명조)가 제255회 정례회 폐회를 끝으로 제7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30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본회의에서는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1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 세출 결산승인의 건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1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주요안건 처리결과를 살펴보면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28건, 건의사항 84건, 특기 및 우수사례 60건 등 총 172건으로 원안대로 채택됐다.

상정된 안건중 ▲2015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승인의 건 ▲2016년 구로구 식품진흥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서울시 구로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운영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시 구로구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시 구로구 평생교육 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텃골 북카페(가칭)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서울시 구로구 가스사업 등의 허가기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건은 원안가결 됐으며 ▲서울특별시 구로구립 실버악단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수정가결 됐다.

또 지난해 6월 구성돼 우수 전통시장 벤치마킹, 현장 활동, 지역내 전통시장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시행 등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 온 전통시장 활성화특위의 활동결과보고서는 원안대로 채택됐다.

김명조 의장은 “지난 2년 간 정책입안자, 정책심의자, 행정감시자, 민의 수렴 및 해결자로서 성실히 그 직무를 수행하여 행복을 만드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모든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반기 의회도 그동안의 의회운영과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보다 성숙한 지방자치 구현을 위하여 다시 한 번 열과 성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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