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광진구의회(의장 박삼례)는 최근 열린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97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제4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은 총 6건으로 ▲2016년도 광진구의회 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16년도 광진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16년도 광진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15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예비비 사용 승인의 건 ▲2014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구의·자양 재정비 촉진지구 재정비 촉진계획 변경(안)에 관한 의견제시의 건 모두 원안가결됐다.

아울러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결과, 시정요구사항 93건, 건의사항 102건, 수범사례 20건으로 총 215건의 감사의견이 제출됐다. 각 상임위원회 별로 살펴보면, 운영위원회 2건(건의사항2건), 기획행정위원회 83건(시정요구사항 49건, 건의사항 25건, 수범사례 9건), 복지건설위원회 130건(시정요구사항 44건, 건의사항 75건, 수범사례 11건)이 제출됐다.

한편 구의회는 정례회 첫 날인 지난 6월10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월13~21일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으며, 6월22~27일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정안건을 심의했다. 이어 6월29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5명의 의원이 구정질문을 했으며, 회기 마지막 날인 6월30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질문에 대한 구청장 답변을 청취하고 상정안건을 의결한 후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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