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의회, 집중호우 피해 우려지역 현장 방문·긴급점검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6-07-08 08:58:03

이화동등 신축 공사현장도 찾아 안전관리 준수여부 확인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최근 서울 종로구의회(김복동 의장) 박노섭 운영위원장·김준영 의원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긴급 점검을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7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들 의원은 이화동, 혜화동, 종로1·2·3·4가동 일대를 순찰하며 주택가 주변 석축과 고사목 상태를 면밀하게 점검했다.

특히 신축 공사현장도 방문해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관리 준수여부를 꼼꼼하게 살폈다.

점검을 마친 박노섭 의원은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가 우려되었던 곳들이 아직까지는 위험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판단되나, 앞으로도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주민 여러분들께서는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준영 의원은 “우리 의원들은 장마 기간 동안 순찰활동을 더욱 강화해 수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집행부에도 재난관리 비상연락체계가 잘 유지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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