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곡성 특집, 네티즌들 “제2의 좀비특집?”부터 “왠지 재미 없을듯”까지

서문영

  | 2016-07-09 23:58:03

▲ 사진=MBC '무한도전' ‘무한도전’이 ‘곡성’ 패러디를 예고하며 네티즌들의 시선을 받고 있다.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9일 오후 ‘귀곡성’이라는 타이틀로 납량 특집을 방송한다.

‘무한도전’의 멤버들은 영화 ‘곡성’을 패러디한 세트장에서 겁먹은 모습을 보여주거나 각자 무서운 이야기를 꺼내놓는 등 공포 분위기를 조성해 무더위를 날릴 예정이다.

한 포털사이트에 네티즌들은 “무도는 항상 기대하게 한다”(leen****), “무서운 영화 못 봐서 곡성 안 봤는데...곡성을 봐야 더 재미있을까? 어쩌지...”(goso****)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기대 엄청 되긴 하는데 좀비 특집때처럼 될까봐 걱정도 든다. 제발 최소 평타는 칠 수 있길!”(kang****), “각자 역할은 기가 막히게 잘 어울리는데 왠지 재미없을 듯”(dltk****) 등 우려 섞인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서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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